"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볼게요!!!!



국민의당 소속 의원 경주 급파…안철수 전 대표도 경주行, 헤럴드경제

  1.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민의당이 13일 경주에서 발생한 사상최대 규모의 지진과 관련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2.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도 긴급히 경주로 향했다.
  3. 국민의당은 이날 김희경 국민안전치 재난안전실장 등 정부 관계자가 배석한 긴급비대위-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주승용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지진은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118411



'규모 5.8' 역대 한반도 지진 중 최강…파급력 어느정도?, SBS CNBC

  1. ■ 경제 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앵커>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은 지진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어제(12일) 저녁 경주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건물벽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고 하는데요.취재기자들과 함께 어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 심도있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위정호, 이한승 기자 나와 있습니다.일단 두 분께 어제 발생한 지진이 전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니까 혹시 어제 두 분은 느끼셨습니까?짚어보겠습니다.역대 최대라고 하는데 이 지진 얼마나 강력했던지 짚어보죠.<위정호 / 기자>네, 어제 저녁 7시 44분경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이어 50분쯤 뒤인 8시 32분에는 진도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는데요.규모 5.8의 지진은 1978년 한반도에서 지진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입니다.<앵커>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이라고 하는데 사실 5.8 숫자로 말하면 잘 모르잖아요.파급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쉽게 설명해주시죠.<위정호 / 기자>지진이 발생한 경주를 비롯해 영남 전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와 SNS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땅이 갈라지거나 건물이 파손되는 피해도 잇따랐고요.게다가 진앙에서 300km 넘게 떨어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끼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앵커>어제 지진 이후 백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이 기자, 여진은 지금 멈춘 것입니까?<이한승 / 기자>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210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한번 발생했을 뿐, 나머지 대부분은 2.0에서 3.0의 여진이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하지만 기상청은 여진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앵커>오늘 오전 9시에도 여진이 이어졌다는 얘기에요.기상청은 여진이 계속 중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종료라고 밝혔는데 속단하기는 일러 보입니다.이번에는 원인에 대해서 짚어볼게요.이한승 기자, 지진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던데 밝혀진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이한승 / 기자>사실 어제 발생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양산단층'에서 발생했다고 보고 있는데요.양산단층은 포항에서 시작해 경주와 부산, 경남 양산까지 이어지는 단층을 의미합니다.특히 양산단층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활성단층'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래서 양산단층이 지나는 경상도 지역에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기상청은 이번에 발생한 강진에 대해서는 사실상 종료됐다고 분석하면서도, 앞으로 진도 6.0 초반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앵커>이번 지진이 5.8이었는데 6.0이 올 수도 있다, 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역대 최고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하니까 피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 위 정호 기자, 어떻습니까?<위정호 / 기자>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고요.오전 5시 기준으로 8명이 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요.253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앵커>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큰 걱정이 인명피해잖아요.아직까지 없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인데 산업 쪽에서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경북 구미지역,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잖아요.어떻습니까?<위정호 / 기자>네, 간밤에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공장과 LG디스플레이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이 정지됐습니다.삼성전자 구미공장에서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형 플라스틱 케이스 틀을 찍어내는 금형공정이 일시 중단됐는데요.다만, 주 조립라인은 가동중단 없이 계속 돌아갔고요.금형공정도 곧바로 재가동돼 생산차질은 전혀 없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LG디스플레이도 시스템이 지진을 감지하고 자동적으로 일시 정지했지만 바로 가동을 재개해 피해 상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핵심시설은 아니지만, 경남지역에 있는 LG전자의 물류센터 배관이 파열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앵커>확실히 지진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는 거죠.위 기자, 울산 현대차 공장도 가동이 중단됐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위정호 / 기자>네, 잠깐 중단됐다가 지금은 재가동된 상태입니다.현대자동차는 안전점검을 위해 오늘 오전 2시간 동안 생산라인 가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9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습니다.어젯밤에도 안전 문제 때문에 잠시 가동을 중단했는데요.현대차는 지진으로 인한 생산라인 가동중단은 처음 있는 일이었지만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앵커>역대 최고의 강진 발생으로 처음으로 공장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울산지역의 경우 정유·화학 공장들이 밀집해 있잖아요? 접수된 피해 상황은 있습니까?<이한승 / 기자>네, 다행히 없었습니다.경주에서 직선거리로 약 35km 떨어진 울산 정유·석유화학 공장들도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재 울산 산업단지에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LG하우시스 등의 공장이 있는데요.이들 공장 대부분 내진설계를 갖춰 이번 지진으로 인한 가동 중단이나 시설 붕괴 등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앵커>다행입니다.가장 우려가 됐던 부분인데요.경주 근처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가 간밤에 멈춰 섰다면서요?<위정호 / 기자>네, 그렇습니다.안전점검을 위해 수동으로 정지시켰습니다.월성 원자력발전소는 진앙지에서 불과 28km 거리에 있는데요.한국수력원자력은 자정쯤에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월성 1~4기를 차례로 수동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한수원은 월성 원전이 지진 후 정상 운전되고 있는 상태를 확인했지만 지진 강도가 정밀점검을 요구하는 기준치를 넘어서 자체 절차에 따라 운전을 정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한수원은 지진 발생 이후 월성, 한울, 고리, 한빛 4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 발전설비를 전체 점검했는데요.나머지 발전시설에서는 안전점검을 추가로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의 지진 강도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울산 LNG복합화력 4호기의 경우 지진을 감지한 시설이 가동을 멈췄다가 다섯시간 만에 재가동됐습니다.<앵커>대부분 원자력 발전소도 공장들도 중단됐다가 재가동이 된 상태입니다.또 우려되는 부분이 지진하면 흔들리는 거잖아요.고층빌딩 피해가 크지 않을까 우려가 됐는데 특히 경주에서 가까운 부산이 가깝잖아요.부산은 고층빌딩이 많기로 유명한데 어떻습니까?<이한승 / 기자>실제 부산의 고층빌딩에 있는 분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어젯밤 부산 남구에 있는 63층짜리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해운대구에 있는 80층짜리 아파트 등 고층 건물들이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진앙지에서 300km 넘게 떨어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도 흔들렸습니다.롯데물산은 123층 롯데월드타워에 어제 규모 1 수준의 진동이 10~15초 정도 감지됐지만 접수된 피해 상황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앵커>다행입니다.지금 상황을 파악해보니까 물리적으로 피해는 없는상황입니다.그런데 어젯밤 오히려 통신장애가 더 혼란은 부추겼던 것 같습니다.카카오톡 등 통신 장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위정호 / 기자>네, 어제 지진 발생 직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이 중단됐고, 경북 일부 지역에서 전화까지 불통됐습니다.현재는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어제저녁 지진이 발생한 직후 갑작스러운 사용자 폭주로 인해 카카오톡 서비스 불통 현상이 일어났다며 물리적인 영향을 받은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앵커>피해 상황 짚어봤습니다.아무튼, 여진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진이 완전히 종료된 상황은 아닙니다.정부가 오늘 오전 긴급대책회의 열었는데 위정호 기자, 뭘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것입니까?<위정호 /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7시30분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지진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에너지 기반시설과 업종별 기업들의 지진 피해 상황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현재 정부가 에너지 기반시설, 주요기업별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개업체가 설비가동을 일시 중단했는데요.대부분 기업들은 단시간 내 재가동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일부 섬유업체에서 생산중단으로 약 4천만원대 피해가 보고됐는데 지금은 정상가동중이고요.조선업종에서는 피해 상황은 없지만 지진 여파로 도크 옆 크레인 선로가 변형됐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앵커>사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항상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자 부랴부랴 대비책을 세우는 모습인데요.지진이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결국 국민 스스로가 좀 행동대응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혹시라도 지진이 또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안전할지 전해주시죠.<이한승 / 기자>국민안전처의 행동요령이 있는데요.여기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중심이 낮고 튼튼한 탁자 등의 밑에 들어가 몸을 피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머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요.하지만 탁자도 안전하지 않을 때는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대피할 때도 정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엘리베이터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그리고 차량 운전 중일 때에는 도로가 손상돼 제대로 운행을 못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길 오른쪽에 우선 정차한 후 피할 곳을 빨리 찾아보는 게 좋은 방법으로 국민안전처가 제안하고 있습니다.<앵커>다행히도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피해가 크지 않지만,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한 만큼 지금부터라도 지진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위정호, 이한승 기자와 짚어봤습니다.위정호 기자(wwish@sbs.co.kr)☞ 의견 있는 경제채널 SBSCNBC [홈페이지] [뉴스스탠드]☞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SBS CNBC: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374&aid=0000111528



꼭 알아둘 '지진 대응 요령 Q&A', 노컷뉴스

  1. 이에 부산CBS는 부산시의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참고로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을 다시 한번 확인해봤다.Q.
  2. 집안에서 지진을 느꼈을 땐?","color":"redA.
  3. 안내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한다.진도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정지되는데, 정차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다칠 위험이 있다.지하철 역에서 정전이 됐을 때는 잠시 뒤 비상등이 켜지도록 돼 있다.

출처: 노컷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73147



여야 지진 늑장대응 일제히 질타..잠룡들은 나란히 월성행, 이데일리

  1.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도 피해 현황 파악과 원전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 행렬에 동참했다.
  2. 더민주는 전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민안전처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부산시당위원장인 최인호 최고위원과 김현권 의원이 경주 월성 원전을 직접 찾았다.
  3. ◇차기 대권주자 일제히 경주행 이날 여야 잠룡들은 지진 피해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한편, 상황 점검을 위해 긴급 현장 방문에 나섰다.

출처: 이데일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630365


[경주 지진]'부실설계' 지진대책, 흔들리는 국민안전, 아시아경제

  1. 안전처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의 서버 증설을 위해 용량을 재산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내진설계 등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 설계 구조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 그러나 최근 울산과 경주 등에서 대형지진이 발생하며 관련 규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 박하용 국민안전처 지진정책 총괄 담당자는 "가장 중요한 건 내진 보강"이라며 "규정을 3층에서 2층으로 확대하는 등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활성화하기 위해 법 개정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또 지진 대피요령 등 지진 대비 교육도 부족해 이와 같은 대형 상황에서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는 문제도 발생한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82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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