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 불출마로 바빠지는 야권 득일까 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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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1시간전까지 SNS 활동…반기문 불출마 커지는 의혹, 헤럴드경제

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일 반기문 전 UN 총재가 갑작스럽게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 그러나 한 시간 만에 돌발 선언을 하면서 댓글에는 “불출마 선언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3. “지금까지 한 선택 중에 최고의 선택이다”라는 반응도 있다.일각에서는 반 전 총장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반 전 대표의 캠프 측 SNS 홍보 담당이 작성했을 텐데, 캠프 내부에서도 제대로 공유가 안 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onlinenews@heraldcorp.com▶초등영어 대세, 헤럴드 큐빅(Qbig)▶오늘의 띠별 운세 ▶나만의 변호사 찾기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urce: 헤럴드경제

반기문 대선 불출마로 바빠지는 야권, 득일까 실일까, 중앙일보

1. 가장 강력한 중도진영 대선 주자로 꼽혔던 반 전 총장이 불출마 하면서 사실상 지지 기반을 잃었다는 해석이다.
2. 거기다 서로 텐트 주인이 되겠다고 경쟁하는 탓에 자리싸움이 났으니 비닐하우스는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표현했다.오히려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가 보수의 결집을 야기시킬거란 분석도 있다.
3. 이날 야권 대선 주자 중 유일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다른 대선 주자들과는 달리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대해 “고뇌에 찬 결정”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Source: 중앙일보

반기문 불출마에 충격받은 김무성, "할 말이 없다", 노컷뉴스

1. 金 측근 '불출마 번복' 시사…"다시 결심할 수 있다"[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에 대해 "너무 큰 충격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 도중 자리를 뜨면서 '불출마 기류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충격이란 반응만 내놓은 채 각종 추가 질문에 고개만 저었다.그는 반 전 총장의 지난달 12일 귀국 이후 두 차례나 만나는 등 그간 바른정당 영입에 가장 앞장섰던 입장이었다.
2. 결과적으론 반 전 총장 입장에서 입당 제안 자체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반 전 총장을 지렛대로 집권을 노렸던 김 의원 입장에선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3. 전 총장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 개헌 연대를 띄워 이원집정부제를 도입한 뒤 김 의원이 내각 수반인 총리를 맡는 시나리오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때문에 정치권에선 김 의원이 '대선 불출마' 입장을 번복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Source: 노컷뉴스

반기문 대선 불출마…천정배 "필연적 귀결, 심심한 위로", 포커스뉴스

1.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중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2016.12.26 박동욱 기자 fufus@focus.kr(서울=포커스뉴스) 천정배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반 전 총장의 결단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하고자 함'보다 '되고자 함'만 앞섰던 것의 필연적 귀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대표는 "국가적 위기극복과 개혁완수를 위해선 소신과 비전을 갖춘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애초에 (반 전 총장이)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하고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통합을 이루려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결정했다"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Source: 포커스뉴스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에 보수정당 '충격'vs 진보정당 '환영', 중부매일

1.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비록 불출마 선언을 했다 하더라도 반 전 총장이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증진에 기여했다"며 "외교적 경험 등은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2.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은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정치 개혁과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하는 바른정당과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3.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이 불출마 선언문에 밝혔듯이 대한민국의 정치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했다"며 "바른정당은 반 전 총장의 새로운 정치개혁의 뜻을 잘 받들어 조기대선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설명했다.김성호 기자  ksh3752@jbnews.com<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반기문#대선 불출마#보수정당#충격#진보정당#환영#중부매일.

Source: 중부매일

반기문 대선 불출마 선언에 충청 새누리당 의원, 충격속 '할말 없다', 중부매일

1.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그를 따르던 정진석 전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소속 충청권 의원들은 충격속에 이날 하루 말을 아꼈다.
2. 그간 새누리당 탈당을 염두에 두며 반 전 총장을 지지한 충청권 의원은 정진석·이명수·박찬우·성일종·이종배·박덕흠·경대수 의원 등으로, 이들 중 정진석·경대수·이종배·박덕흠 의원은 선도 탈당을 반 전 총장측과 조율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3. 이들과 함께해온 정 전 대표는 최근 "당적 변경을 하지 않고 새누리당에 남아서라도 반 전 총장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반 전 총장 지지를 호소하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Source: 중부매일

[오늘의 SNS 이슈] 안희정 도깨비·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중부매일

1. 자료사진 / 뉴시스.
2. 자료사진 / 뉴시스.
3. 이에 "반 전 총장과는 다르구나. 쓴소리도 마다 않는 모습!", "UN 사무총장은 이래야지" 등의 댓글이 달린 한편 "반기문 때는 오바마 대통령이지 않았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 연현철연현철 기자  rktn91hun@jbnews.com<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오늘#SNS#이슈#안희정#도깨비#이정미#헌법재판소#헌재#소장#권한대행#유엔#사무총장#트럼프#구테흐스#비판#중부매일#연현철.

Source: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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