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오늘의 국민일보] 청와대가 국방부 장관에 이례적 엄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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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발언 국방부 장관에 대통령 참모의‘공개 경고장’ 논란, 영남일보

1. ■ 靑, 宋국방에 ‘주의조치’파장靑 “국무위원 발언 신중했어야정책적 혼선 야기한 부분 지적”야당 “국군 수장 대놓고 망신 줘軍 사기 떨어뜨리는 일” 비판宋 “문정인 특보 비판발언 사과”청와대가 19일 현직 국방부 장관에게 ‘엄중 주의’ 조치를 공개적으로 하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2. 국방부측은 청와대의 송 장관에 대한 ‘엄중 주의’ 조치에 “향후 유념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3. 그러나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이 청와대 명의로 내각 최고 책임자에게 경고장을 날린 것이 타당하냐는 데 논란이 일고 있다.송 장관을 겨냥한 청와대의 ‘엄중 주의’ 조치는 차관급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명의로 발표됐다.

Source: 영남일보

[오늘의 국민일보] 청와대가 국방부 장관에 이례적 '엄중 주의', 국민일보

1. 뉴욕 = 이병주기자 ds5ecc@kmib.co.kr 청와대가 국회에서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를 공개 비판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청와대가 현직 장관을 공개적으로 ‘주의’ 조치한 것은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으로, 과거 정부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듭니다.
3. 청와대가 그만큼 송 장관의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북핵 난리인데… 청와대 경고받은 국방장관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을 언급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Source: 국민일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20일), 매일경제

1. ▶바로가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 ▶바로가기5.
3. ▶바로가기6.

Source: 매일경제

트럼프 “북한 완전 파괴” 언급…대내외 엇박자에 곤욕 겪는 文 대통령, 이투데이

1. 외부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라는 강경 발언과 내부적으로는 송영무 국방장관의 돌출 발언으로 일각에서는 외교·안보라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가 있다”며 “하지만 만약 미국과 미국의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준비돼 있고 의지와 능력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북한은 전 세계의 엄청난 인명을 죽게 할 수 있는 핵과 미사일을 무모하게 추구하고 있어 로켓맨(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그 자신과 자신의 정권에 자살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특히 그는 “내가 이 자리(미국 대통령)에 있는 한 나는 무엇보다도 미국의 이익을 방어할 것이다”며 “미국은 동맹들에 영원히 좋은 친구가 될 것이지만 미국이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하는 일방적 거래를 하거나 여기에 이용되지 않겠다”고 밝혀 미국 최우선 주의 정책을 재천명했다.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나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합의되지 않은 발언들을 개인 트위트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혀 외교적 결례를 보인 바 있다.
2.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북한문제에 엇박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번 트럼프 발언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뉴욕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한 관련 연설은 북한의 엄중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최대한도의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으로 하여금 비핵화만이 미래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양국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국내에서도 청와대는 19일 송 장관이 전날 국회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개탄스럽다”거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시기를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힌 월권행위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다.
3.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외교·안보라인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외교·안보라인의 혼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번 경고는) 송 장관의 말은 정부의 직접적 입장이 되기 때문에 조금 신중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북한파괴 발언이나 송 장관의 돌출 발언은 문 정부 외교·안보라인에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이미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다.

Source: 이투데이

국민의당, 송영무 경질 주장...“청와대 솜방망이 말장난”, 국제신문

1. 송영무 국방부장관.
2. 국민의당은 19일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대한 주의 조치에 그치지 말고, 송 장관 경질을 포함해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쇄신하라”고 촉구했다.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한 송영무 장관의 공개 비판을 거론하면서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조율되지 않은 말을 마구 쏟아내고, 문정인 특보와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꼴불견 행태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송영무 장관은 국민의 안보불안을 해소하고 굳건한 국방태세를 보여줘야 할 최고 책임자이지만, 입만 열면 대통령, 정부 외교·안보라인과 엇박자 언행을 일삼으며 혼란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청와대가 송영무 장관에게 ‘엄중 주의’ 조치한 것은 전혀 엄중하지 않은 솜방망이 말장난”이라고 지적했다.
3. 양 수석부대변인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다수 국민과 국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송영무 장관은 몇 달 만에 부족한 자질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며 청와대는 외교·안보 진용 전체를 일신해 안보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세윤 기자.

Source: 국제신문

김영우 "靑 주의 조치 매우 경솔...문 특보 경질해야", YTN

1. 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청와대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비판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엄중 주의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장관이 다소 거친 용어를 쓴 것은 사실이지만, 현직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주의 조치를 한 것은 매우 경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문재인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직 국방부 장관에 대해 주의 조치까지 내린 절차와 배경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만일 청와대 수석이 국무위원에게 주의를 준 것이라면 국기 문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주의를 받거나 경질돼야 할 대상은 장관이 아니라 오히려 문정인 특보라며 대북 제재와 압박이 필요할 때 오히려 정책 혼선을 주는 문 특보를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 YTN

文·宋 엇박자, 대화론-현실론 충돌… 안보라인 불협화음 왜?, 국민일보

1. 북핵 해법을 둘러싼 문재인정부 외교안보라인 내 불협화음이 공공연하게 표출되고 있다.
2.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송 장관과 문 특보의 언쟁은 개인 성격과 지위에서 비롯된 일이지 정부 내부의 노선 충돌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3. 정 전 장관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도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철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 옆에 있는 것 같다”며 청와대 외교안보 라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Source: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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